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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Stock)/Analysis

유비케어, 프롬파스트 주가 분석 및 12월 28일 시황

by Liberator₩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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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유비케어는 코스닥에 상장된 시총 FICS 의료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정보 플랫폼을 통해 개인 건강정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5,480억 원으로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메디아나(1440억), 대한과학(1900억)에 비하여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또한 경쟁사에 비해 영업이익 124억 원으로 메디아나(77억), 대한과학(22억)에 비해 매출액이 크게 차이 나고 있다. PER은 현재 73 수준으로 업종 대비 높은 수준이나 같은 비대면, 원격의료 관련주로 주목받는 대한과학과 비교하여 자기 자본 이익률이 6.6 수준으로 동종업계에서 이익률이 높다 볼 수 있다. 다시 한번 원격의료 테마가 주목받을 경우 이번엔 대장주를 유비케어가 맡아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주주가 (주)녹십자 헬스케어인 녹십자 계열 관련주 이기도 하다. 현재 신기술로 개발된 신규 플랫폼 론칭을 통해 매출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고, 추가 사업계획서가 나온다면 단기적 관점으로 추가 상승의 여지가 있다. 

 

기술적 분석
1. 일목균형표상 선행스팬 2 구름대를 뚫고 나오려는 경향이 있지만 11000원 초반대의 매물대로 인해 큰 저항선에 부딪히고 있다.

 

2. 추세상 20일선과 240일선이 맞닿으려는 자성을 보여준다. 단기적 하방으로는 8000원, 상방으로는 10,000원으로 볼 수 있으며 만약 지금 포지션을 잡는다면 11000원 이전에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12000원대 매수가 보유자라면 다시 한번 거래량이 터졌을 경우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

 

3. 스토케스틱 슬로우 지표를 통해 9000원 초반의 매수신호를 볼 수 있다.

 

 

프럼 파스트

 

프럼파스트는 코스닥에 상장된 PB 난방/급수 파이프 등의 건설자재 제품을 생산하며 전국적 유통망을 가진 배관제품 생산 유통을 영위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439억 원으로 경쟁사인 이건 홀딩스(678억), 덕신하우징(696억)에 비하여 낮으며 매출액은 경쟁사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다.(프럼파스트 294억, 이건 홀딩스 4703억, 덕신하우징 1490억) 하지만 2002년 이후로 유보율은 300%에서 700%로 부채비율은 60%에서 20%로 낮아졌으며 장기적 추세선으로 상승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하락은 배관재 수요의 감소로 인한 시장의 예측치라면 2020년의 상승은 세종시 테마주로 엮이며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프럼파스트는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었으며 세종시에 배관자재 생산 공장이 있다. 정확한 주소 

 

프럼파스트 주가 파란선 참조

  기술적 분석

 

1. 일목균형표상 선행스팬 2 구름대를 지나 선행스팬 1 구름대 밑을 지나고 있다. 5000원 근방과 그 이상의 매물대가 가장 많은 반면 현재 주가가 흐름을 진행하고 있는 4500원대 근방의 매물대는 18% 정도의 매물대가 있어 이 지점에서 단기 지지선이 만들어질 확률이 높다.

 

2. 추세상 2020년 7월 이후로 두 번의 큰 파동과(7월 말, 11월 초) 작은 파동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으로 세종시 테마에 관심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1번의 단기 지지선과 7월 이후의 지지선(4000원 초반대)을 고려하여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겠다. 다시 한번 테마로 엮일 경우 3파를 만들어내며 크게 상승하는 확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면 5000원 중반대의 매물대를 고려해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좋겠다.

 

3. 스토케스틱 슬로우 지표를 통해 4000원 초반대의 매수신호를 볼 수 있다.

 

12월 28일은 마지막 양도세 부과 기준일로  양 시장 모두에서 개인들의 매물이 출회되었다. 그동안 소문으로 무성하던 연말 매도 물량 대폭탄이 무색하게 양 시장은 어느 정도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금일 하루는 개인의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에서 다 받아먹었다고 볼 수 있다. 연말 들어 기관이 내년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비해 개인이 물량을 쏟아내면 매물을 받아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12월 4주 차의 주식시장은 월, 화, 수 3일만 열리며 월요일에 매도되었던 물량이 바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기준일 +2일 이후 돌아올 확률이 높다. 이제 정말 본격적인 내년 초입을 준비해야 할 타이밍이다. 내년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 코로나 백신, 미래기술의 조명(친환경, 전기차, 수소차, 에너지 혁명) 등 여러 테마가 맞물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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