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플레이는 삼성전자 C-Lab 1등 출신의 라이브쇼 기반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기본적으로 MD들이 선별한 상품들을 매일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런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350억 원 앱 다운로드 78만 건을 기록한 만큼 확실한 성장세를 보이는 탄탄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작년 1월 Pre-A 투자를 받고 올해 5월 시리즈 A투자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유치했습니다.
보고 플레이는 NFT 프로젝트인 보고냥을 올해 2분기 론칭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커머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NFT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다른 프로젝트와는 차별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홀더 혜택은 7월 초 출시 예정인 보고 코인을 매일 1개씩 지급합니다. 15개 이상 홀더들은 매달 과자박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고앱의 VIP맴버쉽권이 적용되어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3%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출시될 보고냥 3D 등의 NFT를 15:1 비율로 에어드랍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총 1만개 보고냥의 민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홀더 베네핏으로 5월 과자 상자 분배와 핸드폰 에어드랍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핸드폰 에어드랍에 참여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참여했던 물량들의 하이프가 빠져서 현재 바닥가는 민팅가와 비슷한 상태입니다.
보고냥의 주요 로드맵입니다.
- 보고 코인 발행
- 보고냥 3D NFT 민팅(15개 이상 홀더 에어드랍)
- 보고플래닛 구축(가상공간 커머스)
- 보고그라운드(오프라인 스토어)
- 트랜스버스(Transverse platform)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살펴보면 보고냥 NFT를 기반으로 보고 토큰을 발행하여 보고 플래닛(메타버스)과 보고 그라운드(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실물+가상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보고의 주목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
실물자산과 NFT의 연계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특정 물품, 서비스에 국한되어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대다수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보고냥은 빠르게 성장하는 보고플레이(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를 바탕으로 보고플래닛(가상공간 커머스), 보고그라운드(오프라인 매장)를 구축하여 오프라인, 온라인, 가상공간의 모든 생태계에서 실물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트랜스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과 자본시장이 침체기로 빠진 이 시기에는 오프라인, 온라인, 메타버스 등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은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살아남아 시장의 파이를 차지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고는 현재 시작단계이지만 매우 매끄러운 로드맵을 계획하고 또 실현하고 있습니다. 실물 기반 커머스 앱의 프라이빗 멤버십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고냥 NFT는 앞으로 다양한 용처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리라 생각합니다. 보고가 구축하려는 트랜스버스 플랫폼에 참여하고 싶다면 마켓을 통해 입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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