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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진똑]반야심견 260자 핵심 요약

by Liberator₩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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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핵심 '반야심경'에는 무엇이 담겨있나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은 불교의 핵심이에요.

이 경전에서 담긴 철학과 진리를 260자로 요약한 '반야심경'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 안에는 고집, 집착, 멸망, 도 닦음에 관한 내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최기표 교수의 해설서와 다양한 해설서를 참고하여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 경전은 번역자 삼장법사를 비롯해 수많은 스님들의 입을 모아 '진짜 오지고 지리는 레전드 경전'으로 유명해요.

260자로 담긴 부처님의 인생 엑기스는 지금도 많은 스님들의 놀라운 탄원을 자아내고 있어요.

 
반야심경에서 '공'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공'은 empty를 뜻하는 반야심경 용어예요.

이는 눈, 귀, 코 등을 통해 인식하는 모든 것이 일시적이고 변화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러나 이해가 어렵다면 '오온'이 무엇인지 이해해야하는데, '오온'은 사람과 세계 각각의 다섯 가지 요소를 의미하며, 이를 조합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해요.

우리는 관찰, 기억, 연상, 감정, 인식의 단계를 거쳐 진정한 의미에서 '맛있는 된장찌개 냄새'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이름 붙이는 순간'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의자'를 예시로 들며, 자연의 목적적, 객관적 시각과 인간의 관점, 이름 붙이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세상의 만물은, 각각 우리 관점 아래 어떤 것으로 분류하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를 통해, 인간이 '관찰'하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죠.

정말로, 우리가 '이름'을 부여하는 순간, 그것은 새로운 존재가 되어 우리 삶에 꽃피워준다는 김춘수 시와 같이 말이죠.

주변 사물/인물 인식의 다양성에 대한 예시

개인마다 강아지를 볼 때, '귀여운 강아지' 또는 '무서운 짐승'으로 인식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너진똑 댓글 창에서 각각의 말투에 대해 '좋다' 또는 '띠껍다'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이러한 다양성은 각자의 경험과 인식에 따라서 다르게 인식하게 됩니다.

'너진똑 말투'는 개인에 따라 어떻게 다를까요?

'너진똑 말투'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상이하죠.

말투 기준을 정의하기 어렵다요.

한 사람의 말투도 시간과 경험에 따라 변할 수 있는데, 이를 '너진똑 말투'라고 할 수 없어요.

절대적인 기준이 없으며, 개인에 따라 '너진똑 말투'는 띠껍거나 안 띠꺼울 수 있어요.

불교의 '공'은 '없다'는 의미가 아니며, 개인의 인식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요.

불교의 '세상 만물이 마음먹기에 따른다'의 의미는?

'세상 만물이 마음먹기에 따른다'는 말이, 무엇이든 마음 먹기에 따라 적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불교의 말은 인식의 범주를 통해 보이는 세계라는 것이며, 우리가 인식하는 대로만 현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구가 평평해진다거나, 용가리 모양이 된다거나 하는 말들은 전혀 맞지 않아요.

우리는 후레쉬처럼 어둠 속에서 내게 보이는 대로만 세상을 인식하곤 하지만, 객관적인 사실과 다른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요하거나 잘못 인식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과 미생물, 양자역학의 시각적 차이는 무엇인가요?

물론 미생물의 눈으로 보면 차은우도 코끼리와 같이 보일 수 있어요.

양자역학에서는 전자의 반발력으로 밀어내는 작용으로 보이게 되죠.

하지만 인간 입장에서는 차은우를 욕하거나 남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 등은 범죄이므로 미생물이나 양자역학의 시각적 지식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적법성 문제인 거예요.

'공'은 인식의 조작이 아닙니다.

답을 비운 이유는 그 자체가 정답이라는 의미입니다.

원효대사가 벌컥벌컥 마시지 못하는 해골물을 마시게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불교가 보고자 하는 것은 망상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이 다 들어봐도 헷갈리실 때, 무지개를 그리는 것에 대해 예시로 설명하며, '무지개'는 난이도가 쉽고 아이들도 그리는 그림인데,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동의할 수 있다는 것을 들어 설명해요.

무지개란 오해와 인식 왜곡이 있다?

진정한 무지개는 경계가 흐릿하고, 스펙트럼의 다양한 색상을 포함해요.

무지개라는 공통적 이미지에 고정된 인식을 갖는 것은 무지개의 보이지 않는 매력과 많은 색상을 놓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강력한 단어를 넣으면 더 이상 다양성을 볼 수 없다고 했으며, 특정 이미지와 기대치에 맞춰 판단하면 다양성을 다루지 못하는 좁은 시야로 갇힐 수 있어요.

개인과 시각이 다르긴 하지만, 다양성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 애니메이션, 이치에 대한 이모의 변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고아된 주인공의 이모는 성심성의껏 10년 동안 그녀를 돌보았어요.

하지만 사소한 오해와 말다툼으로 인해 이모는 주인공에게 고통과 부담만을 느꼈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이모는 시간이 지나고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했던 사랑과 책임을 고백해요.

주인공은 이모의 말 속에서 진심과 사랑을 느끼게 되며, 이모 또한 그녀가 지닌 고통에 사랑과 행복을 알아차려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명언 또한 올바른 해석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이에요.

산과 물은 진짜일까?

산과 물을 당연하게 믿지만, 의문을 품으면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며 뾰족하지 않을 수도 있고, 물은 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산을 [산], 물을 [물]로 보는 것이며, 이는 우리 인간의 한계입니다.

결국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우리는 인간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부처님의 인생관은 어떤가요?

"아니, 이렇게 처음으로 돌아올 거면..!" 이유도 모르고 닦아둔 것들을 다시 하지 않으면 뭐하나 싶어도, 변화는 거부할 수 없어요.

물론, 처음으로 돌아온 상황이지만, 착각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자신은 과거의 자신과 다르다고요.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통해, 아는 것이 고정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얻은 사람은, 현재 시점에 땅, 물, 산의 차이를 느끼더라도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착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요.

현대 부처님이라면, 유튜브 쇼츠를 보거나 야식을 먹는 등 인간적인 욕구는 물론 느낄 테지만, 굳이 그 욕구를 충족시키지 않음으로써 염치와 절제를 유지할 거예요.

이러한 인생관은 그가 가진 욕망이 순간적으로 일으키는 행복과는 대조적이지만 마지막에는 고통이 아닌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질을 깨우치기 위한 것은 무엇인가?

부처님과 같이 모든 것의 본질에 관심을 가지며 '그릇'으로 인식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본질을 깨우치기 위한 것은 믿음과 신념이 아니라 표현보다는 포용적인 지혜이다.

그리고 본질을 깨달으면 외모, 성별, 연봉, 국적, 학벌 등의 생각을 하지 않고 모든 것에 대해 인식하게 된다.

본질을 깨달은 사람은 누구와 만나도 누구든지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다.

이를 통해 비로소 독특하고 아름다운 색들의 무수한 일렁임을 볼 수 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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