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6일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

지난 며칠간 암호화폐 10위권내 코인중 7개 코인과 토큰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리플, 쎄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각각 메인 이슈가 곧 다가올 타이밍이어서 하락 분위기를 타지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쎄타 토큰은 동영상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로 수백만 건의 동영상 거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동성을 지닌 토큰입니다.  기존 스트리밍 업계의 네트워크 구축 비용 문제, 독점지위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에이다는 지난 7일간 8~9%정도 하락하며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도우위가 조금 더 많지만 급격한 시세 하락을 유발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대세하락국면이 아닌 짧은 조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유니스왑의 유니가 8위권내로 치고 올라온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의 디파이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바이낸스 코인의 최대공급량(1억7천만개) 대비 유통량(1억 5천만 개)이 90%를 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에 바이낸스에서 창출한 수익이 많기에 분기 소각이 진행되면 공급량 대비 유통량이 조만간 95%에 근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확실히 조정국면에서는 테더사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T가 3위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를 통해 이제 암호화폐 조정시기에는 다른 자산군으로 아예 유동성을 이동시키기보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자산을 옮기는 전략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