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징1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해상도를 올려주는 안내서 #1 - 리스크 없는 삶이란 없다. 투자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의 기본적 속성을 인지하고 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질 것 같은 자산군에 자신의 자산을 맡겨 우상향이 이루어지면 상향된 가격과 맡겨두었던 가격의 차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거래를 쉽게 하기 위해 가치에 대한 증서를 발행하며 최초의 유가증권 거래소가 만들어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자본주의가 발달하며 가격의 하락이 이루어질 것 같은 자산군에 배팅을 할 수 있는 투자방식이 도입되었고 이는 공매도와 숏으로 이름 지어집니다. 또한 각 자산군에 대한 평균 가격을 알기 쉽게 판단하기 위해 지표(index)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지표의 사용을 통해 사람들은 수학적 계산이 가능한 매매 시스템을 널리 사용하게 되었고 차트와 캔들이라는 도구를 통해 각 자산군의 가격이 '비싼지' '저렴한지'.. 2021.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