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 파이낸스(BELT Finance) AMA(질의응답, 오지스 박태규 대표)

 

벨트 파이낸스에서 한국인 유튜버와 AMA를 진행했습니다. 원방송은 여기를 클릭하면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자 : 유튜버 변창호 

답변자 : 오지스 박태규 대표

 

주제 : 커뮤니티

 

질문 : 사태가 터졌을 때 커뮤니티 대응이 늦다는 평이 많습니다. 

답변 :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에서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미숙한 점이 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재단과의 소통을 원활하기 위한 핫라인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프로덕트와 서비스가 다른 프로덕트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체제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토, 알파카, 팬케이크 스왑과는 그런 차원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널 전문성의 강화를 위해서 모더레이터, 기여자의 영입에 대한 세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질문 : 한국 커뮤니티의 운영계획이 있을까요?

답변 : 영어권, 중국어권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한국유져의 유의미한 증가가 있다면 고려해 볼 예정입니다. 국내 정부의 기조 또한 궤를 같이하는 부분이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제 : 가격 부양책

 

질문 : 소각량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답변 : 저희는 어드민이 가져가는 비용이 0%로 설정되어있어 earn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8%가 소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편이긴 하지만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유의미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BSC체인의 다양한 프로토콜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Factor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TVL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단일풀 런칭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답변 : 단일풀예치는 일시적 가격 방어를 통해 가치를 일시적으로 부양할 수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론 큰 유틸리티를 주지 못해 가격하방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BELT-BNB 풀의 유동성의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는 적은 BELT가 시장에 출회되어도 더 많은 가격 하락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클레이 스왑의 락업모델과 같이 전체 생태계에 상관관계가 있는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질문 : 다른 프로젝트 협업계획은 있으신가요?

답변 : 이미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저희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멀티 스트레티지의 대상이 되는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즉 원천일드을 위한 협업입니다. 두 번째는 동종 자산 스왑의 프로토콜로 동종 자산 스왑의 유동성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필자 추가 동종 자산(BTCB <=> BTC, USDT <=> BUSD)] 마지막으로는 BSC만이 아닌 크로스 체인을 공략해 규모가 있고 생태계가 갖추어진 다른 체인의 브리지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TVL을 끌어올려 창출되는 이율을 늘려 벨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방식의 선순환 구조가 저희가 목표하고 있는 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 멀티체인 브릿지 런칭 예상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답변 : 가장 유력한 체인은 헤코와 폴리곤입니다. 자산이 바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사전작업 중입니다. 셋째 주쯤에는 헤코 쪽에 프로토콜을 띄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타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수익모델을 고려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답변 : NFT, 로터리, IAO 같은 수익모델은 사이드체인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저희의 주안점은 멀티스트레티지, 일드 옵티마이징, 동종 자산 스왑입니다. 

 

질문 : 벨트 자산은 다른 곳에서 활용 가능할까요?

답변 : 4 belt, 벨트 토큰은 지속적인 가치 증가가 이루어지는 자산으로 보아주시면 됩니다. 단순 디파짓 증표 토큰이 아닌 팬케익 스왑이나 엠 덱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 중입니다. 

 

로드맵

 

질문 : 페이즈1,2,3 예상 진행시기가 어떻게 되나요?

답변 : 페이즈 1은 새로운 풀과 크로스 체인의 유틸리티를 확장하는것을 목표로하고 2분기내 셋업과 지속적인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페이즈2는 크로스체인을 모두 아우르는 스테이킹 풀, 크로스체인 디파이의 펑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4분기 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페이즈3는 벨트자체가 탈중앙화가 되고 거버넌스화가 되는것이 목표이며 4분기내 적용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빠른 시일 내에 추가될 풀이 있을까요?

답변 : 브릿지 리퀴디티풀이 가장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 덱스런칭 계획은 있으신가요?

답변 : 자체적인 덱스 론칭 계획은 없지만 풀내에서 AMM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파이의 특성상 모든 것을 다 품기 위해서 집중하는 것보다는 파트너를 활용한 기능을 더해나가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고려하고 있습니다.

 

질문 : 10년 후에 벨트 파이낸스의 모습은 어떨까요?

답변 : 10년은 크립토에서 정말 긴 시간이지만 그려보자면 디파이에서 최적의 일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스트레티지를 적용해주는 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전통 금융의 시장을 품어내는 프로토콜이 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보안        

 

질문 : 해킹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답변 : 저희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보안입니다. 오딧업체과 연단 위 계약을 함으로써 사소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더라도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 추가 오딧계획은?

답변 : 헤치와는 지속적인 오딧을 받기 위해 파트너십을 했으며 사소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더라도 건 바이 건으로 오딧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래소 상장

 

질문 : 현재 진행 중인 거래소 상장 계획은 있습니까?

답변 : 당연히 진행 중에 있으나 철저한 NDA하에서 진행 중이라 직접적인 언급은 할 수 없습니다. 바이낸스 상장을 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클레이튼 

 

질문 : 클레이 스왑에 벨트 상장 계획은?

답변 : 네 있습니다. 충분한 테스트, 초기 유동성의 형성을 위한 마케팅을 위한 계획이 잡힌 이후 공식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질문 : 디파이 시장의 개인적인 견해는?

답변 : 디파이는 혁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융의 4단계 모습으로 보고 있으며 전통 금융권에서도 저희에게 연락이 오는 만큼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디파이 시장 참여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시장의 변화를 담당하는 거버넌스에 참여하게 되며 평등한 보상을 나누어가지게 됩니다. 앞으로도 큰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보안자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빅띵이스왓?

답변 : 빅띵즈를 이루는 요소요소는 여러 가지입니다(파트너십, 전략적 형태의 대형 프로토콜과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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