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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Stock)/Analysis

상아프론테크, 아모그린텍 주가 분석 및 1월 25일 시황

by Liberator₩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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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프론테크

 

상아 프론테크는 코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8,256억원의 디스플레이 및 관련부품 제조 기업이다. 맴브레인(Membrane), 세미컨덕터(Semiconductor), 배터리, 디스플레이, 오토모티브(Automotive), OA, PCB, Medical Device등의 다양한 첨단 소재/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이중 특정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하는 소재인 e-PTFE Membrane 소재 개발에 성공하여 대량생산을 준비중이다. 2020년 3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6%감소, 영업이익은 58%감소, 당기순이익은 65%감소했다. 매출하락의 주요원인은 LCD판매부진으로 판단된다. 상아프론테크는 현대차 벤더이며 수소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부터 멤브레인 초도 물량을 공급하기로 예정되어있다. 맴브레인 매출액만 2025년까지 22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장 신규 건설 중이다. 이처럼 성장동력이 뛰어나기에 주가는 2020년 한 해에만 300% 가까이 폭등했다. 현재는 기간조정과 가격조정 이후 전고점을 향해 상승기조를 타고 있다.

 

 

기술적 분석

 

1. 일목균형표를 보면 주가는 12월 중순 이후 음운 위로 떠오르며 양운 위로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45000원 50000원 사이의 매물대가 가장 크게 형성되어있으며 하락 시 이 부근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상아 프론테크의 주가는 2020년 들어 270프로 이상 상승했지만 사업 다변화와 신기술개발 등으로 인한 성장동력이 아직 주가에 전부 반영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맴브레인 매출은 주가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20일선을 기준으로 완만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고점인 55,100원을 뚫으면 더욱 큰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3. 스토케스틱 슬로 지표를 통해 4만 원 이하의 매수신호를 볼 수 있지만 RSI지표로는 현재 단기과열 진입 전으로 표시된다.

 

 

아모그린텍

 

아모그린텍은 코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934억 원의 전자 장비 및 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박막필름, AMD기판, 나노 멤브레인, Flexible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 장치), 방열 설루션 등의 사업부가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지적재산권 1,068건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0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 영업이익은 73% 감소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방시장의 실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아모그린텍은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환경, 멤브레인, 나노 등 첨단소재에 집중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된다면 향후 크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주가는 전고점인 17,450원 달성 이후 13,000원 근방에서 5개월 동안 기간조정 이후 현재는 전고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1. 일목균형표를 보면 주가는 9월까지 변동폭을 줄이다가 11월 말부터 음운 구름대 위로 올라오며 상승기조를 그리고 있다. 13,000원과 14,000원 사이의 매물대가 크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 부근을 단기적으로 지지할 확률이 높다.

 

2. 현재 주가는 상승 이후 20일선과 이평선을 줄여가며 에너지를 응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친환경, 5G, 전기차, IOT 등 다방면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필요한 첨단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동력이 강한 기업이며 2021년을 이끌어갈 주요 테마에 대부분 엮여있기에 한 해 동안 반복매매로도 적합한 종목이다. 작년 12월 18일 큰 상승을 동반한 거래량 폭발 이후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다시 한번 거래량이 터질 시 단기적으로 큰 상승을 노려볼만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3. 스토케스틱 슬로 지표를 통해 10500원 부근 매수신호를 볼 수 있다.

 

 

 

 

1월 4주 차 월요일 장인 오늘은 코스피 3208.99포인트, 코스닥 999.3포인트로 마감하면서 양 시장 모두 2.18%, 1.97% 상승 마감했다. 장중 코스닥은 1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0.7포인트 차이로 도달하지 못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상승 분위기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개인은 양 시장에서 각각 6,413 1,662억 원을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3,493 5,107억 원을 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은 특히 바이오주에 수급이 몰리며 그동안 침체되었던 바이오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설현 휴가 3주 정도 남았기에 지금부터 관련된 테마주들을 선취하기 적절한 시기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다.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동반하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결국 각 기업들이 보여주는 '돈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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