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BSC신생일드파밍 프로젝트들의 기준이 되어버린 구스 파이낸스가 오랜 시간 침체기(무려 디파이 시간으로 30년)를 끝내고 새로운 기능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한때 150$도 돌파했던 EGG는 15$까지 추락한 이후 현재 20$정도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IFO가 실패(토큰이 판매가 대비 낮은 시세로 유지)로 끝났지만 프로젝트팀과 커뮤니티의 소통이 원활하고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팀의 능력이 있기에 구스 볼트의 출시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스 볼트에 대한 기능적 설계와 수익구조에 대해서 파악해보겠습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BSC 신생 디파이 프로젝트 소개 - 구스 파이낸스(Goose Finance)
구스볼트는 팬케이크 스왑 LP를 오토 컴파운딩하는 다른 볼트와 비슷한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보통 볼트류 사이트들은 자체적으로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고, 플랫폼 토큰을 민트 하여 이윤을 창출합니다 따라서 해당 플랫폼의 가격 변동성에 이윤의 변동폭이 크게 노출됩니다. 구스 볼트의 차이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구스 볼트에 LP를 예치시키면 구스 볼트에서 1$로 페그 된 구스 달러를 받게 됩니다. 일단 구스 달러를 받게 되면 구스 달러 파밍 풀에 예치시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구스 달러가 파밍 풀에 스테이킹 될 때마다 구스 파이낸스에서는 같은 가치에 해당하는 토큰을 파밍 풀에 스테이킹 합니다.
구스 달러 토크 노믹스
구스 달러의 총공급량은 언제나 구스 볼트에 예치된 BUSD가치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초기 민트 되는 구스 달러는 2백만 구스달러로 시작 될 예정이며 2백만 BUSD가 동시에 담보로 스테이킹됩니다. 이후에 민트되는 구스달러는 남아있는 BUSD에의해 조절됩니다. 예치 할 수 있는 구스달러팜은 리스크에따라 각각 다른 종류의 입장비용이 발생 할 것입니다. 스테이블 팜을 예로들면, 60%수익은 유져에게, 30%는 구스달러 볼트로, 10%는 플랫폼 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구스 달러 팜이 아닌 보통의 오토 컴파운딩 팜에서는 대략 1%의 이윤이 구스 달러 볼트로 예치될 예정이며 0.5%는 플랫폼 비로, 1.5%는 에그를 바이백 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테이킹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날수록 구스 볼트는 더 커지도록 설계되었으며 더 많은 구스 달러가 민트 됩니다.
sGoose 출시
1달러를 예치하면 1sGoose 토큰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예치된 1달러는 볼트 유져를 위해 구스 달러를 민트 하는 데 사용됩니다. sGoose는 이윤을 공유하는(profit-sharing) 팜에 스테이킹을 통해 소유자들이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구스 달러로 창출되는 10% 정도의 이윤을 sGoose 홀더들에게 분배될 계획입니다.
sGoose 매수 가격 : 1$
sGoose 매도 가격 : 0.9$
sGoosd의 매수, 매도 가격은 구스 볼트에 예치되는 자금의 증감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둘 사이의 가격 차이는 언제나 10%로 고정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개인적 생각
구스 파이낸스가 다단계 구조를 탈피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볼트의 성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생 일드 파밍들이 전부 3~4%의 디파짓피를 달고 오도록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만큼 이번 볼트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볼트류 프로젝트들의 변화를 이끌어 낼지 기대해봅니다.
탤레그램 방 링크 : https://t.me/deepcrypto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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