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브룩(전 미국 통화감독청 의장)의 바이낸스 US CEO사퇴

 

 

내용요약(원문)

 

전 미국통화감독청 의장이자 바이낸스US CEO로 취임했던 브라이언브룩이 불과 4개월만에 세계최대의 거래소에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깜짝발표는 주말에 예정되어있는 크립토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질 법적공판을 앞두고 나온 뉴스입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브룩은 바이낸스US에대해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교환소를 코인베이스 다음가는 교환소로 만들겠다고 대답했습니다. 

 

“Greetings crypto community. Letting you all know that I have resigned as CEO of ⁦⁦⁦Binance.US. Despite differences over strategic direction, I wish my former colleagues much success. Exciting new things to come!” Brooks tweeted on Aug. 6 at 19:00 UTC. 

"크립토 커뮤니티에 인사합니다. 제가 바이낸스US의 CEO직에서 사퇴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략적 방향에 대한 다른 이견에도 불구하고 저는 예전동료들의 성공ㅇ르 기원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흥미로운 일들이 많습니다!"(브룩 트위터, 19:00 UTC)

 

이번뉴스는 그가 바이낸스에서 보낸 짧은 시간동안 다룬내용에 대해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180도 바뀐 그의 입장은 그가 바이낸스US를 이끌 선도적인 선택을 했다는것에서 많은 논의가 가능하게합니다.

 

공식대응

 

바이낸스 공식계정은 다소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퇴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CZ는 현상황에 대해 트위터에 짧은 정보만을 기재했습니다.

 

“I remain confident in the Binance.US business and its commitment to serving its customers and innovation. As one of the largest cryptocurrency exchanges in the United States, Binance.US is poised to continue to grow and power the future of finance,” read a message Tweeted in reply to Brooks’ post by Binance CEO Changpeng Zhao. 

 

"저는 바이낸스US의 비즈니스와 고객서비스, 혁신에 대한 노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중에 하나로써 바이낸스US는 금융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 입니다"(브룩의 트윗에대한 창펑자오 트윗) 

 

이번사퇴에대한 다양한 의견들과 추측이 난무하고있습니다. 브룩의 사퇴시점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암호화폐세상은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여러 국회의원들의 애매모호한 말로 무력화될 수 있는 중대한 시점에 직면해있습니다. 브룩은 CEO취임 몇달동안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그가 퇴임한 계기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