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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도구/블록체인

[블록체인 초보가 시작하는] 스팀잇 도전기 #3

by Hugh Liberator₩ 2020. 12. 29.

스팀잇을 시작한 지 약 일주일이 지났다. 스팀파워는 매입하고 있는 스팀을 전부 전환해 1만 SP를 조금 넘어섰고 이 중 4500SP는 업뷰(upvu)에, 2000SP는 gotogether에 임대를 시작했다. @gotogether는 업뷰같은 스팀파워 임대 서비스인데 운영자의 지향점이 "공유경제를 실현시키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이다. 운영자 본인의 스팀파워가 상당하며 운영정책상 임대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크기에 앞으로 꾸준히 임대량을 늘릴 예정이다. gotogether은 현재 총 2346692sp를 보유하고 있어 대략 4억 원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제 두 가지 임대를 통해 글을 작성하고 보팅을 받으면 대략 1$가까운 업보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팀파워 임대를 통해 받는 자동업보팅

 

스팀잇에는 여러 가지 디앱(Dapp)들이 있다. 디앱은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줄임말로 스팀블록체인 기술에서 파생된 탈중앙화 된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이다. 내가 첫 번째로 써본 디앱은 크립토 미션이다. 크립토 미션은 일주일마다 재 생산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참여자들의 수행 달성률에 따라 보상을 받는 서비스이다. 미션은 현재 책 읽기, 미니 다이어리 작성 게임, 아침 6시에 일어나기, 식사 인증하기 등 이 있으며 추후 이용자가 많아지면 미션과 보상이 함께 늘어나게 된다. 나는 이 중에서 책 읽기 미션을 수행했는데 50 스팀을 걸고 미션을 수행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책을 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적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증하면 된다. 일주일 미션 수행 후 52.813 스팀이 다시 입금되었는데 미션 참여자들이 미션에 모두 성공했음에도 2.813 스팀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스팀잇에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좋은 재료도 생기고 일주일에 대략 5% 정도의 수익도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크립토미션을통한 책 읽기 도전

 

두 번째 디앱으로는 actifit을 사용해봤다. 액티핏은 나의 운동 활동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며 이를 스팀 잇에 포스트 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디앱이다(최소 5000 활동 이상을 수행해야지 보상을 해준다.) 보상은 액티핏 계정의 업보팅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AFIT토큰까지 받을 수 있다. 액티핏 계정에 스팀 파워 임대를 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AFIT 토큰으로 보상해준다. 스팀에서는 STEEM을 기축통화로 여러 사용자들이 프로젝트를 만들어 다양한 토큰을 생산하고 또 유지하고 있다. 처음 접했을 때는 무슨 토큰이 이렇게 많나 생각했는데 스팀잇이라는 거대 생태계 안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독립적으로 활동 가능하려면 커뮤니티 고유의 특장점이 필요한데 이를 코인 발행을 통한 투자와 보상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사용자들이 커뮤니티에 애착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각 코인들 간의 거래와 스팀과의 교환은 스팀 블록체인을 이용한 스팀 엔진이라는 거래소를 통해 가능하며 스팀을 스팀 파워로 변환하는 것과 같이 각 코인을 코인 파워로 변환 가능하다. 이는 암호화폐에서 스테이킹이라는 투자방법과 유사하다고 한다.

 

스팀월드를 통해서 일주일 동안의 수익 정산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 일주일 동안의 정보 파악 노력과 매수자금에 비해 아주 적은 수익이지만 스팀잇 생태계가 어느 정도 단계 이상으로 파악되고 투자금액이 점차 늘어나면 정말 좋은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수단이 되리라 생각한다. 매일 글 쓰는 습관도 기를 수 있으며 암호화폐에 관한 트렌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스팀잇에서 가장 활발한 한국 커뮤니티인 스팀 코인판과 사용자들의 글 작성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글 작성 리워드

 

큐레이션(업보팅)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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