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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도구/블록체인

[블록체인 초보가 시작하는] 스팀잇 도전기 #5(업보트 자동화, 수익순환 , 초기정착, 증인, 뉴비이벤트)

by Hugh Liberator₩ 2021. 2. 16.

2월 초반 들어 스팀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스파에 비례한 보상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가장 잘 투자한 자산이 스팀이 아닐까 생각한다. 1분기 최종 목표인 5만 스파를 향해 매월 꾸준히 매입할 예정이다. 스팀 가격이 지금보다 10배를 넘는다고 해도 애초에 스팀은 단기적 접근이 아닌 적어도 3년 이상을 생각하고 투자를 시작한 만큼 매도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스팀 시세 자체도 아직 저평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스팀 파워는 33800SP이며 @upvu와 @tipu @minigame @gotogether에 대부분의 스파를 위임했다. @tipu는 필자가 2월 초반부터 새롭게 임대를 시작한 서비스이다. 다른 보팅 임대 서비스와는 다르게 스파를 위임했을 때 매일 보팅이 아닌 스팀 분배만 해준다. @tipu로 보팅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 최소 5스팀을 지불하면 보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효율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서 비추천한다. 또한 @tipu에 스팀 파워와 스팀 달러를 예치시켜놓으면 원하는 글쓴이에게 추가 보상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용법은 여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쉽게도 @gotogether의 서비스가 곧 종료되기에 위임을 천천히 철회하고 있다. 스팀 파워는 한 번에 철회하지 않고 하루에 1000sp씩 철회하여 최종적으로 @minigame, @upvu, @tipu에 위임할 예정이다. 임대서비스 종류는 여기에서 파악할 수 있다.

 

수익 순환

 

필자가 스팀 파워를 한 서비스에 위임하지 않고 분배하는 이유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이다. 스팀 커뮤니티가 발전할수록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한 곳의 서비스가 독점된다면 스팀 파워는 선순환하지 못하고 곧 다양성도 사라질 것이다. 필자처럼 5곳 이상의 서비스를 관리하기는 힘들지만 스파 위임을 적어도 2~3곳으로 분산시키면 생태계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생태계의 선순환이란 스팀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발자와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을 뜻한다.

 

필자의 스팀 소득 순환 구조는 이렇다. 1. @upvu와 기타 임대서비스에서 분배받는 스팀은 그대로 파워업에 쓴다. 2. @tipu로부터 분배받는 스팀은 스팀 코인판의 토큰인 SCT를 매수하고 SCT는 매일 글을 쓴 이후 Promotion에 참여해 KRWP로 보상을 받는다. 3. KRWP 역시 매일 글을 쓴 이후 서비스 피로 지불하고 스팀 보팅으로 보상을 받는다. 4. 스팀 달러로 받는 보상은 개인적으로 현금화해서 쓰거나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한다.

 

스팀을 처음 시작하고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steemworld를 통해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기록을 살펴보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스팀의 모든 커뮤니티는 스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기에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필자도 초기에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한국인 스티미언의 임대내역과 토큰 거래내역, 니트 로스 이용 등의 기록을 찾아보며 스팀 커뮤니티 생태계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업보트 자동화

 

스팀 커뮤니티 활동에 많은 시간을 매일 할애할 수 없다면 스팀 오토를 통한 자동화를 구축하는 것도 좋다. 여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스팀 오토에는 총 4가지 기능이 있다. 첫 번째로 큐레이션 트레일이다. 큐레이션 트레일은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포스트에 자동으로 업보팅을 해주는 기능이다. 자신만의 트레일을 만들어 내가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동 업 보트를 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트레일도 등록 가능하다. 또한 최소 스팀 파워를 지정 가능해 지정한 스팀 파워% 이상일 때만 보팅을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팬 베이스이다. 팬 베이스도 마찬가지로 자동 업보팅 서비스이며 스팀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큐레이터를 따라 자동으로 보팅을 해주는 기능이다. 세 번째는 Upvote Comments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내 포스팅에 달린 댓글에 자동으로 보팅을 해준다. 네 번째는 스팀 지갑에 들어온 모든 보상을 자동으로 클레임 해주는 기능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네 번째 기능을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다.

 

증인 시스템

 

스팀 블록체인에서 증인의 역할은 합의 메커니즘의 운영이다. 즉 블록 생성을 관리하고 커뮤니티의 발전과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분들이다.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스팀 증인 노드를 설치하고 활성화한 다음 스티미언들에게 지지를 받아야 한다. 모든 스티미언들은 증인에게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투표는 한표 한 표가 동등한 파워를 가지지는 않는다. 투표 역시 스팀 파워의 비례대로 영향력을 가지며 스팀 파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스티미언에게 투표를 받는 증인들은 상위 증인들이 된다. 스팀 플랫폼은 현재 한국 커뮤니티의 사용자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20위안의 증인 중 한국인은 필자가 최근 확인한 바로는 @steem-agora님과 @dev.supporters님 뿐이다. 스팀 블록체인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싶다면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원하는 증인에게 꼭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좋다. 투표는 홈페이지 맨 오른쪽 상단 메뉴바를 열어 Vote for witnesses를 클릭하면 된다. 

 

 

 

초기 정착, 뉴비이벤트

 

스팀에 처음 정착을 시작했다면 신규 유져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나 정책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로 스팀 짱 운영진이 지원하는 신규 유저 활성화 지원계획이 있다.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steem-agora님의 증인 정책인 스팀 매수 활성화 이벤트가 있다. 거래소에서 500 스팀 이상 구매한 후 스파 업을 하면 @rtytf 님과 함께 35 만파 워로 풀 보팅을 해주시는 이벤트이다. 업보팅 이후 보상이 나오기에 스팀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세 번째로 @support-kr에서 운영하는 뉴비지원 정책이다. @jungjunghoon 님이 운영하는 공익목적의 계정으로 퀄리티 있는 글을 작성하는 한국인 뉴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신규 유져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이벤트가 있으며 매일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도 있기에 스팀 짱, 스팀 코인판, AAA 등 한국 커뮤니티를 골고루 돌아다니며 확인하는 것도 스팀 활동을 하는 하나의 큰 재미가 될 수 있다.    

 

스팀 커뮤니티를 이용하며 발생하는 대다수의 궁금증은 검색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혼자 해결하기 너무 막막할 때는 카카오톡 채팅방을 이용하면 좋다. 채팅방에 궁금증을 질문하면 기존 유져들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신다. 또한 스팀 커뮤니티 최신정보도받을 수 있다. 필자는 스팀 taptap 수도꼭지(open.kakao.com/o/giKaCYfc) , steemzzang 공식 채팅방(open.kakao.com/o/gljh1dRb)에 들어가 있다.

 

 

댓글3

  • Mi0506ne 2021.02.20 02:50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글이네요
    답글

  • niikii 2021.04.19 12:40

    정리를 정말 잘 하셨네요. 저도 최근 스팀을 시작해 보면서 너무 파생된 내용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찾아들어가야 하는지 정리가 안됐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