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 신생 디파이 프로젝트 소개 - Friction Finance(근본페어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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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 전에 신생 디파이 프로젝트 소개의 목적은 프로젝트 참여를 부추기는 게 아닌 제 스스로 DYOR(Do your own research)를 실현하고 디파이 도미넌스를 확대해나가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최신 정보공유 목적임을 명시합니다. 팬케이크 스왑의 복사 붙여 넣기가 아닌, 새롭고 재미있으며 상대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디파이 프로젝트는 원금 전액 손실이라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특히 신생 디파이 프로젝트의 경우 1~3일 안에 Rug Pull(먹튀)할 가능성이 높기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돈을 투입하기 전, 반드시 이걸 먼저 인지하시고 실행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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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 여전히 복붙 일드 파밍이 난무하면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여전히 블록당 토큰 발행을 남발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1~2일 만에 자체 토큰의 가격이 몇백 프로씩 덤핑 되면서 침몰하는 배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의 로드맵과 토크노믹스를 읽어본 다음 아무리 높은 APR을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복사 붙여 넣기라고 판단되는 일드 파밍들은 더 이상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지 가능한 일드 파밍을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프로젝트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토큰을 블록당 민트(발행) 하지 않고 리플렉션 시스템을 적용하는 Friction Financ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문은 여기를 통해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민트 = 내 자산(유동성 LP, 싱글코인)을 디파이 프로젝트에 위임함으로써 보상으로 자체 토큰을 블록당 민트(채굴)하게 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개

프릭션 파이낸스는 AMM과 파밍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의 파밍 토큰인 TAO는 민트 되지 않고 독창적인 분배 시스템을 통해 파머들에게 분배됩니다. TAO는 우리의 거버넌스 토큰이며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파밍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또 다른 일드파밍 아닌가요?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클론과 스캠들이 중구난방 생겨나고 있습니다. 진짜 비전이 있는 프로젝트와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들을 구분하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타오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불가능한 단기 고수익 프로그램을 멀리하고 유니 스왑, 팬케이크 스왑, 초밥 스왑 및 리플렉트(Reflect)와 같은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합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TAO에 내재된 토큰 기능을 통해 토큰을 민트 할 필요 없이 자급자족이 가능한 농장과 풀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토크노믹스

타오의 총공급량은 50,000,000개로 고정되어있습니다. 우리 프로젝트의 코드에는 민트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타오는 거래(Transaction)가 발생할 때마다 1%의 지분을 토큰 소유자들에게 차등적으로 분배합니다. 즉 파밍을 하지 않더라도 토큰을 지갑에 소유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이익이 창출됩니다. 이런 콘셉트는 리플렉트(Reflect) 프로젝트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우리는 이를 차용해 총공급량을 한정 짓고 유지 가능한 파밍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타오는 자동적인 소각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타오의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소각비율과 홀더들에게 배정되는 토큰량은 증가합니다.

트리플 이익창출 / 타오는 모든 유동성공급자에게 트리플 이익창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서 지급받는 거래비
일드 파밍 리워드
자동적으로 분배되는 1% 거래비

공평성

민트 시스템이 코드에 내장되어있지 않음
프리세일, 프라이빗 세일 X
팀과 개발자에 의존하지 않는 자동적인 소각시스템
마이그레이터 코드 X
긴급 출금(emergency withdraws) 지원

자동 소각 시스템

총공급량의 8%인 4백만 개의 TAO는 프로젝트 론칭과 동시에 BSC 소각 주소(지갑)로 이동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수백만 개의 TAO가 지속적으로 소각이 될 것입니다.
타오 거래마다 거래량의 1%가 지속적으로 분배되므로 소각 지갑 역시 이를 분배받게 됩니다. 4백만 개의 타오를 소유하고 있는 소각 지갑은 1% 분배를 받을 때마다 자동적으로 자동 복리가 진행되게 됩니다.
만약 매일 1백만 개의 타오가 거래된다면 소각 지갑은 매일 적어도 24,000개의 타오를 분배받게 됩니다. 자동 복리 효과로 인해 매일 타오를 지급받는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소각 지갑에 분배받는 타오 물량은 시장에 출회되지 않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 소각 지갑이 너무 많은물량을 지급받아 시장에 유통될 물량이 매우 적어지게되면 프로젝트의 투표시스템을 통해 소각지갑이 지급받는 분배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

프릭션 파이낸스는 단순히 TAO 거래당 1% 부가세를 부과한 것만이 아닌 소각 지갑을 따로 만들어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소각되는 물량도 늘어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즉 프로젝트가 성숙하면 성숙해질수록 장기적으로 홀딩하는 홀더들은 높은 보상을 지급받게 되고 소각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타오의 유지 가능한 시스템이 정착되므로 프로젝트의 거래량을 늘리는 것이 현재의 주안점입니다. 이를 위해 프릭션 파이낸스팀은 여러 프로젝트들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적 있는 VLAD와의 콜라보를 발표했고,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싶지만 자체 토큰 구매를 꺼리는 파머들은 현재 근본 페어(BNB-BUSD, BUSD-USDT)의 APR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으므로 근본 페어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분들은 제 레퍼럴 링크를 통해 참여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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