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을 필두로 플랫폼 코인과 생태계는 2021년 한 해에만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들은 각자의 장점이 존재하며 네트워크가 탄생한 계기도 각자 다릅니다. 원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미 전달을 위한 의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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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블록체인
디파이의 폭발적인 2020년 성장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상당한 과부하가 걸리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상당 부분 안정화되었지만 한때 수백 달러에 달하는 가스피가 발생하기도 하고 거래속도는 하루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거래량이 늘어난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단기적이나 중기적으로 이와 같은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표는 없습니다. 고래와 대량거래자들은 가스피에 신경 쓰지 않을 테지만 나머지 대다수의 유져들은 트랜잭션 한 번을 수행하는데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환경은 시장에 중소거래자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디파이 블록체인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의 왕좌를 노리는 다양한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출했지만 현재 시장에 진입한 주요한 플랫폼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2020년 9월에 출시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번째는 이더리움의 레이어 2 솔루션인 폴리곤입니다. 이 글에서 두 가지 플랫폼의 이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장점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비교적 단기간에 다양한 DEX, 일드 파밍, 스테이킹 옵션, 기타 디파이 도구들의 플랫폼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BSC에는 모든 형태와 크기의 디앱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거래량과 사용자수 측면에서는 이더리움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합의모델(Consensus)
BSC의 합의모델은 Proof os Staked Autority(PoSA)이며 이는 지분 증명(Proof of Stake)과 권한 증명(Proof of Autority)의 혼합 모델입니다. 권한 증명은 '51%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한 합의모델입니다.
비용/수수료/속도
BSC의 일반적인 거래비용은 수십 센트 수준입니다. 몇 달러가 평균인 이더리움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습니다. 트랜잭션 속도는 특별한 혼잡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즉각적입니다.
네이티브 토큰
바이낸스 체인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사용되는 BNB가 양 체인의 기본 토큰입니다. 네이티브 토큰은 각 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수행하는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기타 토큰
BSC에서는 NFT와 NFT가 아닌 다양한 토큰 방식이 존재합니다. BEP20은 비 NFT토큰이며 BEP721은 NFT토큰의 방식으로 규정됩니다.
폴리곤의 장점
폴리곤은 BSC보다 더 늦게 출시된 신생 네트워크입니다. 이더리움의 레이어2솔루션으로 출발한 메틱이 기원이며 폴리곤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인터넷'을 표방합니다. 폴리곤은 폴카닷 또는 코스모스(Cosmoms)의 스케일링 기술과 유사한 병렬 체인을 사용합니다.
합의모델(Consensus)
지분 증명 - PoS(Proof of Stake) 메커니즘의 검증자를 통해 네트워크 합의가 이루어집니다.
비용/수수료/속도
BSC의 수수료도 낮은 수준이지만 폴리곤의 트랜잭션 비용은 1센트에 불과합니다. 또한 트랜잭션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네이티브 토큰
폴리곤의 네이티브 토큰은 메틱(Matic)입니다.
기타 토큰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레이어 2 네트워크로 ERC20 및 ERC721 표준 토큰을 지원합니다.
결론
BSC와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비교해서 속도와 가격적인 측면에서 모두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BSC는 자체적인 생태계 구축을 만드는데 주력하지만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자체의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폴리곤은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작은 부분으로 남아있으며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폴리곤으로 넘어가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만큼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현재같이 자체적으로 스케일링 솔루션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BSC와 폴리곤 모두 번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떤 네트워크가 '최고'인지 대한 정답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네트워크가 자신을 차별화할 기회는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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