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솔라나 네트워크 가이드 1 - 솔라나의 기술과혁신[DEFIYIELD]

디파이 생태계를 소개하는 플랫폼인 DEFIYIELD에서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의 일드파밍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가 게시되었습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라나는 현재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중 하나입니다. 일드파머들 역시 이 네트워크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1세대와 2세대 블록체인에서 발생했던 단점인 느린 트랜잭션과 낮은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임스탬프에 의존하지 않는 역사 증명(Proof-of-History, PoH)이라는 합의 프로토콜을 도입하였습니다. 솔라나의 발전은 많은 지지자들의 후원을 끌여들였고 솔라나 네트워크를 선택한 프로젝트의 수를 증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 스테이킹, 일드 파밍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솔라나는 무엇일까?

솔라나는 PoS(Proof-of-Staking), PoH(Proof-of-History), PoRep(Proof-Replication)등 세가지 합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블록체인입니다. PoH는 다른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샤딩 솔루션에 비해 훨씬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보안성을 가지고자 만들어진 프로토콜입니다. 개발자들은 솔라나 테스트 넷을 통해 물리적으로 다른 200개의 노드에서 초당 50,000개의 트랜잭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레이어 1 체인들 간의 속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솔라나는 검증자(Validator), 아카이브(archivers), 복제자(replicators), 리더(leaders)로 불리는 참가자들에게 의존하는 매우 복잡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네트워크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하드웨어 구성요소(SSD, CPU, GPU)에 연관된 병목현상을 제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수평적 확장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접근 가능한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병렬모드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리할 수 있는 독점 런타임 덕분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PoH 알고리즘이 트랜잭션을 관리하기 전에 계약을 처리하는 방식의 새로운 mempool 접근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솔라나는 전체적으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향상된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다른 네트워크와의 TVL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솔라나의 네트워크의 작업은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수있는 고성능 하드웨어 노드 검증자에 의해 처리됩니다. 솔라나에서 트랜잭션 처리가 다른 블록체인과 다른 이유는 분산화된 시계를 도입하는 PoH 알고리즘 때문입니다. 분산회된 시계(자체적인 시계)는 타임스탬프에 의존하지 않고, 목록에 추가된 해시를 이용합니다.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똑같은 분산화된 시계를 가지기 위해 검증자들은 PoS알고리즘을 통해 리더를 선출합니다.

리더는 수신된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목록에 추가된 sha256해시 형식의 PoH시퀀스를 생성하여 해당 트랜잭션을 정렬합니다. 다음으로 순서가 지정된 PoH 시퀀스는 복제자(Replicator) 노드로 전송된 다음 검증자 노드로 보냅집니다. 검증자 노드는 트랙잭션을 확인하고 서명합니다. 이러한 시퀀스의 전체적인 효과는 노드 검증자가 트랜잭션을 훨씬 빠르게 처리하여 네트워크 처리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솔라나에서 트랜잭션이 순서대로 처리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PoH는 또한 이전 시퀸스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 해쉬의 이벤트 구조에 입력될 때 트랜잭션 간 추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리더를 선출하기 위해 PoS알고리즘은 네트워크 상의 모든 검증자들의 스테이킹 가중치를 평가합니다. 선출된 지도자가 탈락하게 되면, 알고리즘은 보팅 파워와 퍼블릭 키 주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 합의 모델인 PoRep 알고리즘은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가능하도록 합니다.

합의 프로토콜 이외의 혁신

Turbine : 비트토렌트 UDP 프로토콜과 동일한 원칙을 사용하여 큰 블록을 많은 수의 검증자에게 전송할 수 있는 블록 전파 프로토콜입니다.
Gulf Stream : 검증자와 고객의 트랜잭션을 미리 예상리더(아직 선출되지 않은)에게 전송하도록 하는 프로토콜입니다. 트랜잭션은 검증자의 메모리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처리됩니다.
Sealevel : 엔비디아의 CUDA 코어를 이용해 스마트 컨트랜트를 병렬 처리 가능하게 하는 런타임 기능입니다.
Pipelining : 이 방법은 트랜잭션 단위를 4가지 요소로 분할하여 처리를 개선하는 특수 메커니즘을 도입합니다. 데이터 패칭(가져오기)은 커널 레벨에서, 서명 검증은 GPU 레벨에서, 쓰기는 커널 공간에서 수행됩니다.
Cloudbreak : 트랜잭션을 동시에 처리하고 인덱싱할 수 있는 독점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는 알고리즘 입니다.

솔라나 에코시스템 : 솔라나는 몇년에 걸쳐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 내용 : 솔라나 지원 지갑, 스테이킹(솔플레어), 레이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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