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 파이낸스(BELT Finance) 2021년 3,4 분기 로드맵 1

벨트 파이낸스가 2021년 3,4분기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최종적인 목표인 모든 체인에서 지속 가능한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방안을 시도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이 매우 길어 파트 1과 2로 나누었습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미전달을 위한 의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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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파이낸스가 시작된 이후 몇 달 동안 많은 진전과 동시에 여러 장애물들을 경험했지만 커뮤니티와 프로젝트는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3월 10일 런칭된 이후 프로젝트는 V1와 V2를 출시했고 BSC와 HECO 두 체인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V2 업데이트에서는 멀티전략 볼트를 출시하였으며 크로스 체인 마이닝을 지원했습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일드 옵티마이져 서비스가 동종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수익률 업체로 선정되었지만 우리는 이제 막 시작단계이며 앞으로 진행할 계획들이 많습니다.

2021년 3분기 : 다중전략 풀의 수익률 향상, 플랫폼 확장, 크로스 체인 풀 &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바이백, 버그 바운티

우리는 다중전략 풀의 수익률을 향상하기 위해 벨트 토큰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벨트 파이낸스에서 사용되는 랜딩 프로토콜들의 자동 레버리지 업데이트 요소가 포함됩니다. 업데이트 요소에는 자동적으로 최적의 이율 비율에 따라 다른 전략 프로토콜을 자동적으로 옮겨 다녀 효율적인 일드를 창출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벨트 토큰을 위한 다중전략 볼트를 출가할 예정입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HECO에의 크로스 체인 출시는 벨트가 진정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이 되기위한 더 큰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HECO에서 벨트가 성공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크로스체인측면에서 프로젝트의 다음 목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중전략풀을 통해 주요자산들을 위한 최적의 수익률을 제공할뿐만아니라 크로스체인 AMM기능과 함께 크로스체인 스테이블 코인 스왑 기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자동 이율 최적화 및 자동 레버리지 업데이트 기능을 다중전략 볼트에 수립함으로써 새로운 시스템이 벨트에 강력한 추가 요소가 되어 유져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언급한 업데이트 요소가 다소 복잡한 것처럼 들리겠지만 다중 체인을 이용하고자 하는 디파이 유져들에게 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업데이트는 벨트파이낸스가 크로스 체인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산교차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유동성을 증대시킬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로운 크로스 체인 스테이블 스왑은 다양한 풀에의해 실현될 것 입니다. 새로운 크로스체인 풀은 BUSD(BSC), HUSD(HECO), USDC(폴리곤), KUSDT(클레이튼)으로 구성됩니다. 사용자는 서로 다른 체인에서 자산 간의 교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클레이튼 체인 사용자는 클레이튼의 KUSDT를 BSC의 BUSD로, 또는 그 반대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산이동을 위해 씨파이를 이용해 야만 했던 시간과 노력을 줄이게 되고 높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가 아닌 백엔드에서 진행되는 실제 과정은 분산형 IBC브릿지 프로토콜인 오르빗 브릿지를 거치게됩니다. 오르빗 브릿지는 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교차연결하는 브릿지 솔루션 업계에서 신뢰받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오토팜의 pAUTO(폴리곤)과 hBELT(HECO), kBELT(클레이튼)을 구동 가능하게 한 기술이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벨트 파이낸스는 오르빗 브릿지를 이용하여 HECO에서 hBELT의 크로스 체인 마이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분기에는 폴리곤과 클레이튼에서의 출시를 통해 더 많은 크로스 체인 확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폴리곤 벨트

폴리곤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에 하나로 낮은 가스요금과 빠른 블록 생성 시간으로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호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브, 아베, 스시스왑을 비롯한 많은 이더리움의 확립된 디파이 프로토콜이 폴리곤 플랫폼으로 진출했습니다. 벨트 파이낸스가 폴리곤에서 제공할 서비스는 필수적이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이므로 벨트는 폴리곤 에코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벨트관련 오르빗브릿지 자산이 폴리곤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벨트파이낸스의 공식적인 폴리곤 출시는 크로스체인 스테이블 스왑제공을 통해 디파이 사용자들에게 쉬운 유져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 입니다. 벨트팀은 이미 폴리곤 재단과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여기를 통해 발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튼 벨트

클레이튼은 한국에서 가장 큰 디파이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배후에 있는 회사는 카카오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져수를 확보한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만든 회사입니다. 클레이튼은 디파이 분야에서 활발한 개발을 통해 확고한 미래를 가진 블록체인 메인 넷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클레이튼에는 현재 10억 달러의 TVL을 자랑하는 AMM DEX인 클레이 스왑이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안팍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파이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벨트와 BNB는 클레이스왑 풀에서 대표적으로 지원되는 자산 중 하나이며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벨트 파이낸스와의 통합은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내에서 벨트의 성장을 가속화하게 될 것입니다. 벨트의 크로스 체인 스테이블 스왑은 유져들에게 클레이튼 에코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다양한 고수익 디파이 풀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벨트 파이낸스 역시 유동성과 거래량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폴리곤, 클레이튼 네트워크 확장은 이더리움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가장 큰 디파이 생태계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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