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Growth DeFi GRO의 상승[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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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여러 번 소개한 적 있는 Growth Defi의 GRO가 저점에서 400% 이상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Growth DeFi는 여러 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되어있는 디파이 에코시스템입니다. 그로스 디파이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CAKE와 같이 일드 파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플레이션 발행량 + 소각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Wheat 
2. 한정된 발행량과 지속적인 buyback 시스템을 가진 GRO
3. Maker DAO와 같이 보유자산을 담보로 추가 일드를 창출할 수 있는 스테이블 대출 프로토콜 MOR

더 구체적인 사항은 상단의 그로스 디파이 AMA를 참조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3개 토큰 외에도 gROOT라는 인덱스 토큰이 존재합니다.

필자는 현재 MOR-BUSD LP를 예치해 MOR을 주조(민팅)하여 WHEAT을 통해 추가 일드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MOR-BUSD LP의 청산 담보 비율은 102%로 110%의 담보로 MOR을 주조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가 8% 이상 떨어지지 않는 이상 청산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담보물은 해당 풀의 이율에 따라 자동으로 컴 파운딩됩니다. 이 외에도 BTCB-BNB, CAKE, BANANA 등의 다양한 담보물이 존재합니다.  

 

WHEAT이 일반 일드 파밍 플랫폼과 다른 주요 차이점은 Cake와 Banana를 통해 창출되는 수익을 Wheat토큰을 바이백 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에코시스템은 현재 2만 2천 개 이상의 Cake를 소유하고 있으며 수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케이크가 스테이킹된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Wheat은 바이백 되고 꾸준히 소각됩니다.

ApeSwap과 GrowthDeFi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골든 바나나를 통해 약 한 달 동안 GRO를 채굴할 수 있는 풀이 열렸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GRO는 따로 채굴할 수 있는 파밍 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매수를 통해서만 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MOR프로토콜을 통해 창출되는 이윤(Stability Fee)은 GRO를 바이백 하는 데 사용됩니다. 즉 GRO는 추가 방출이 없고 바이백만 존재하므로 디플레이션 자산입니다. GRO는 두 가지 스테이킹풀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GRO만을 스테이킹하여 GRO와 BNB를 얻을 수 있는 단일 풀입니다. 풀은 수량을 방출하는 개념이 아닌 입장비를 받음으로써 이후 진입하게 되는 스테이커들의 수량을 선 스테이 커들에게 균일하게 배분합니다. 두 번째는 Wheat플랫폼의 볼트에 Wheat-BNB LP로 스테이킹함으로써 Wheat과 LP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필자가 Growth DeFi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BSC1위 플랫폼의 자산을 자신들의 에코시스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Cake 등)

2. 여러 플랫폼에서 보인 장점들만 모아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적용시키고 있다(Maker DAO의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볼트 담보 대출이라는 혁신적인 기능도 출시) 

3. 커뮤니티의 충성도와 활성화, 대화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시세가 아닌 기술적인 대화가 주로 오고 간다)

4. 팀이 디파이의 핵심인 자본효율성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실제로 product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스테이블 코인의 LP를 증가시키며 이를 담보로 추가 자산을 발행해 또 다른 일드 파밍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GRO의 성장은 프로토콜의 아발란체 확장과 함께 파트너십, 다양한 추가 계획 발표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GRO는 GrowthDeFi에코시스템의 일부분일 뿐이며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면 Wheat과 MOR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포스트는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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