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2.0이 시스템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프로토콜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출시한 프로토콜들도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 최근에 출시한 위스테리아 스왑은 리베이스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이자를 방출하는 일드파밍 형식을 유지한 디파이 2.0으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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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2.0을 도입한 프로토콜들이 기존 디파이 프로젝트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젝트의 '유동성 소유'에 있습니다. 기존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유동성을 소유하지 않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져로부터 빌리기 때문에 사용자를 끌어당기기 위한 높은 이율을 분배해야 했고 다양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파밍 풀에 자체 토큰 방출량을 분배해야 했습니다. 이는 결국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을 유도했습니다. 디파이 2.0 프로젝트들은 이와는 반대로 본드 판매 형식으로 꾸준히 유동성을 확보하기 때문에 오직 자체 토큰 스테이커들에게만 보상을 분배하면 됩니다. 또한 프로젝트가 판매한 본드는 유동성으로 확보되어 프로젝트가 전적으로 소유하기 때문에 내제 가치가 도입되며 유동성 공급 문제에 시달릴 문제도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유저들은 비영구적손실의 위험성에서도 벗어나게됩니다.
디파이 2.0 프로젝트들의 토큰도 본질적으로는 스테이커(3,3)에게 분배하는 높은 방출량에 시달리기 때문에 디파이 토큰의 모든 문제점이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토콜의 '유동성 소유'는 장기적으로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올림푸스 프로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위스테리아 스왑은 단순히 올림푸스다오를 복사붙여넣기 하지않았습니다. 기존 디파이 2.0 모델인 '프로토콜 소유의 유동성'이라는 개념을 빌려오고 기존의 일드파밍 개념을 유지한채 다양한 소각 모델을 더하여 출시되었습니다.
- 트레져리 펀드 : 위스테리아스왑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은 WST토큰을 바이백하는데 사용됩니다.
- 크로스체인 브릿지 : 위스테리아 스왑이 제공하는 브릿지를 통해 창출된 수익(브리지 이용비)은 WST를 바이백 하는 데 사용됩니다.
- IFO : 위스테리아스왑의 WST를 통해 IFO가 진행되면 모금된 자금은 전부 소각됩니다.
- Transfer Tax : WST를 이용한 트랜잭션(매도, 매수, 디파짓, 출금, LP예치-출금)마다 0.2%의 수수료가 부가됩니다.
- 퍼포먼스 비용 : 위스테리아 스왑이 제공하는 스테이킹(3,3)을 이용하면 3%의 퍼포먼스비가 부과됩니다.
- 출금 비용 : 3일 안에 언스테이킹시 최대 2% 출금비용이 부과됩니다.
거래소가입 링크
비트트루(Bittrue) 거래소 링크(거래 수수료 절감, 스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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